정규대학과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이 원서 접수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2학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31일, 수강생들이 새벽 5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여 접수가 시작된 오전 9시쯤에는 300여명이 몰려 드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 독서지도자, 한식조리사 등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과목이 개설됐으며 9월12일 2학기 개강을 하면 방학동안에는 계절학기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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