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인 ㈜다이시스는 멀티미디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창원(사진) 박사가 전자파 관련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인 '후즈후(Who's Who)'에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박사는 구미 출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와 대학원(석·박사)를 졸업하고, 1995년 URSI (International Union of Radio Science) Commission B 주최로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전자파 이론학회에 참석해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s)을 수상했다.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경북대 BK(브레인코리아)21 부교수를 지낸 이 박사는 2006년 ㈜다이시스 연구소장에 임명됐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