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은퇴계층을 대상으로 1970년대 인기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추억의 경주 신혼여행'을 상품을 개발, 시범관광에 참가할 다섯 쌍의 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은퇴계층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양동마을 전통차를 비롯 유적지국악공연·한방·도자기·골프 등 문화체험, 최고급 웰빙숙식 등으로 구성한 이 상품에는 여행가이드·간호사 등 7명이 일정을 함께한다.
참가비는 2인 커플기준 120만 원. 단 10월 17∼19일, 11월 14∼16일 등 2회에 한해 선착순 15쌍을 각각 모집하며 100만 원으로 할인해 준다.
우선 시범관광(9월 14~16일)에 참가할 부부(60세 이상) 다섯 쌍을 공모키로 했다.
문의는 054)774-1950.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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