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플래그풋볼선수권대회 1일 대구서 개막

입력 2006-08-30 17:19:44

2006년 세계플래그풋볼선수권대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월드컵경기장과 강변축구장에서 열린다.

국제미식축구연맹(IFAF)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스웨덴, 태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 10개국 남녀 300여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부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지고 별도의 순위결정전도 치러진다.

플래그풋볼은 태클 같은 과격한 신체접촉이 없이 풋볼을 즐기려고 미국프로풋볼(NFL)이 고안한 5대5 미니게임으로, 각종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데다 규칙도 간단한 경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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