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경북 구미지역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0.11% 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분석한 구미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구미지역 어음부도율은 0.27%로 전달 0.16%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설법인 수는 21개로 전달 33개보다 12개 감소했다.
또 7월중 구미국가공단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2.2%로 전달(84.7%)에 비해 2.5% 포인트 하락했고, 전년 동월(87.1%)보다도 4.9% 포인트 하락했다.
구미공단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7명이 줄어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866명 증가한 반면, 섬유·비금속업종은 875명 감소했다.
구미·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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