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축구가 미국에 무려 5골을 몰아넣으며 상쾌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29일 오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6 부산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 미국과 경기에서 전반 33분 신광훈(19·포항)의 첫 골에 이어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친 이상호(19·울산)와 심영성(19·제주), 이현승(18·전북)의 릴레이 골이 터지면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슬로바키아를 2대0으로 꺾은 아르헨티나와 나란히 1승이 됐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1위로 출발했다.
한국은 31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남미 최강 전력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대회 2차전을 벌인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