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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은 영화배우 수애를 신사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조원준 상무는 "남성의 등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뒷모습 실루엣을 부각시켜 보여주기 위해 남성복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여자 배우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수애가 출연하는 마에스트로의 새 광고는 9월 중순부터 TV를 통해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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