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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동부농협(조합장 권기창)은 25일 조합원 2천47명(점곡 667명, 옥산 684명, 사곡 696명)에게 부과된 주민세 675만 5천100원을 대납했다.
권기창 조합장은 "비록 소액이지만, 농협의 실질적인 주인인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영농철 주민세 납부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에서 주민세를 대납했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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