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허벅지 통증 때문에 또 훈련에서 발을 뺐다고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방송 KDKA가 보도했다.
워드는 지난 5일 왼 허벅지를 다친 뒤 22일 처음으로 훈련 합류했으나 여전히 통증이 느껴지자 23일 오후 훈련에 나오지 않았다.
이미 두 차례 시범경기에 결장한 워드는 26일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3주차 시범경기 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워드는 부상이 심각하거나 만성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훈련에서 하루종일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실전에서 뛸 수 있다는 게 자기 지론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