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0인치 초고화질(풀HD급) LCD 패널을 개발, 내년 상반기 TV제품으로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0㎐(㎐는 1초당 표현하는 화면 수)로 영상을 재현하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처럼 빠른 영상을 구현하더라도 '끌림' 현상 없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기존 초고화질 해상도 LCD TV의 주파수는 통상 60㎐였다.
삼성전자는 70인치 초고화질 LCD 패널 개발에 따라 향후 초대형 TV시장에서 LCD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LCD TV 대형화에 대한 논란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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