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대구에 또다시 열대야가 발생,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25.2도를 기록해 2 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따라 대구는 올들어서만 모두 21번째 열대야 현상을 기록했다.
또 경북지역도 의성 24.6도, 구미 24.2도, 안동 23.9도, 포항 23.7도 등으로 열대야에 버금가는 무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다가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