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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손이목·왼쪽)와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21일 오후 영남대 총장실에서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맺고 '영천시 향토생활관'을 만들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천시는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으로 5억 원을 출연하고 영남대는 2학기부터 생활관에 영천시 출신 영남대생 50명을 우선 입소시킨다. 이와 함께 영천시와 영남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교육협력 등 관·학 협력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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