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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군유림 자생 천연송이의 무분별한 채취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관리를 위해 22일 군유림 송이 채취권을 매각기로 했다.
영덕읍 구미리를 비롯한 16개 마을의 군유림 50필지 887㏊에 대한 송이 채취권은 산지 마을회에 수의계약을 통해 이익 예상량의 30% 수준인 8천600여만 원에 매각함으로써 300여 참여농가의 농외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