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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촉동(吳作棟·65) 전 싱가포르 총리가 중앙은행격인'싱가포르통화청(MAS)' 총재로 재임명 됐다. 고 전 총리는 20일자로 MAS 총재에 재선임 됐으며, 앞으로 2년 더 MAS를 이끌게된다.
고 전 총리는 자신의 후임인 리셴룽(李顯龍) 현 총리 정부에서 선임 장관으로 일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다음달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를 개최하며 이번 총회에서 MAS는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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