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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여직원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MBC 보도국 이 모 기자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MBC 관계자는 18일 "이 모 기자가 오늘 오전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오후에 수리됐다"고 전했다.
이 모 기자는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해고 처분을 받았으나 최문순 사장의 재심 요청으로 14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징계가 정직 6개월로 완화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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