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1.5-2세들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옹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1983년 설립한 한미연합회(KAC.전국회장 찰스 김)의 전국대회가 다음달 21-24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쉐라톤호텔에서 열린다.
18일 KAC에 따르면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전국대회에는 최준희 뉴저지주 에디슨시장과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완 김 연방 법무부 민권담당 차관보 등 정치권주요 한인 지도자들과 2006년 슈퍼볼 MVP 하인스 워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토비 도슨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KAC는 워싱턴DC와 뉴욕, 시카고 등 20여 개 주요도시에 지부 및 산하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50개 지역 지부를 설립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캐나다 등 10개국에 해외 지부를 개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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