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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13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윤모(61)씨 소유의 D농산 농산물 저온창고에 불이 나 창고에 보관됐던 마늘 240t과 냉동기 1대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연소자국 등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발생한 불꽃이 철골조 샌드위치판넬 벽체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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