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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자칫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각종 질병예방을 위해 여름철 위해식품 특별단속과 함께 '손소독기'(사진) 보급에 나섰다.
보건소는 우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업체와 병원, 사회복지시설, 학생야영장 등 15곳의 집단급식시설에 손소독기를 구입, 설치키로 했다.
소독기 안에 손을 넣으면 소독액이 자동으로 뿜어져 나와 소독과 건조까지 마무리된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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