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상주시협의회 배문수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정홍자 회장 등 회원 240명은 1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5만장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자활능력이 부족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운동으로 회원들은 고철 모으기 등으로 연탄을 구입, 불우이웃들에게 전달 계획이다.
배 회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 가는 주민 참여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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