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비뇨기과 김덕윤 교수는 19일 오전 11시 병원내 7층 강당에서 '한국 남성의 새로운 적,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암 중 5번째로 많이 발병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후 급속도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
김 교수는 전립선암은 음식섭취와 관련이 많으므로 예방대책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날 강좌에서는 예방법과 진단, 치료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 간단한 검사와 상담도 할 수 있다. 053)650-466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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