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태일)은 8일 학교급식 운영 개선 및 우리 농산물 사용 확대 등을 위한 '학교급식 운영개선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이승천 대구미래대 교수와 정무진 중앙위원을 공동 본부장으로 위촉하고, 박정희 시의원 및 박혜정·박재술·이유경 구의원 등을 위원으로, 조인호·박선아 변호사를 조례 개정을 위한 법률지원팀으로, 안재철 대구시당 교육국장을 간사로 각각 임명했다.
운동본부는 향후 학교급식 운영 현황과 시설 및 위생 문제점을 파악한 뒤 학교급식 운영의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당은 지난 6월 '학교급식위원회 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급식시설 설비 지원' 등을 골자로 국회를 통과한 학교급식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운동본부를 꾸렸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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