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 남아 있던 대구의 마지막 분교장 3개가 내년 3월 1일자로 본교에 통합돼 사라진다.
달성교육청은 현풍초등 현남분교장, 유가초등 한정분교장, 가창초등 우록분교장 등 3개 분교의 학생 수가 너무 적어 복식수업, 학습 동기 부족, 학업성취도 저하 등 부작용이 많아 본교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현재 각각 3학급에 학생수가 10~23명에 불과하다. 교육청은 분교장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거나 통학비를 지원하고, 분교장 건물은 전통문화관이나 현장실습장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