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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가자미 사세요." 4일 오전 7시쯤 포항 구룡포수협 위판장에서 어민들이 밤새워 잡은 가자미를 위판하기 위해 선별작업에 한창이다. 싱싱해 즉석에서는 횟감으로도 인기가 높은 가자미는 크기에 따라 상자당 15∼40마리씩 얼음과 함께 담아 전국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 이날 위판가(상자당)는 2만 5천 원이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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