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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환경위원회(위원장 장대진)는 퍼클로레이트의 낙동강 수계 검출과 관련 2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경북도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조치 상황,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등을 보고받은 뒤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교육환경위는 또 오후에는 구미하수처리장을 방문 조사한 후 영남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의회 차원의 재발 방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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