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대구 성서공단의 공장 평균 가동률은 전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한 반면 총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대구 성서산업단지의 2분기 공장 평균 가동률이 72.8%로 전분기에 비해 0.6% 하락했다.
2분기 총 매출액은 1천460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6.9% 증가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4차단지분 327억 원이 신규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도 전분기에 비해 3.9% 늘어났다.
한편 성서4차단지에 입주예정인 33개 업체 중 현재 14개 업체가 가동, 성서공단 전체 매출액의 3.4%를 차지함에 따라 업체가 모두 입주하는 올 하반기부터는 내수와 수출 비중이 크게 늘 전망이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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