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저장·판매 등 일괄처리
FTA(자유무역협정) 기금이 지원되는 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농림부의 최종 평가회에서 전국 11개 자치단체 중 문경, 전남 순천 등 4곳이 2007년도 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면서 "내년부터 2년간 170억4천여만원을들여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4천200여평 규모의 유통센터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사과 주산지안 문경에 들어서는 거점산지유통센터는 과수의 저장, 포장, 판매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현대화된 산지 유통시설로,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 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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