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Neptune'(지도교수 남세현) 이 제2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동명정보대에서 3인1조씩 73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정보통신공학부 서중하(3년)·전태삼(3년)·강민구(4년)씨 등 넵튠은 필기시험과 네트워크 설계 및 라우터 실기 테스트에서 치열한 경합끝에 최우수상을 받은 것.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가 대학생들의 정보통신관련 신기술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전태삼씨는"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잘 갖추어진 네트워크 실습장비를 활용한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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