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중인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우(24.나고야 그램퍼스)가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김정우는 26일 홈 구장인 나고야시 미즈호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오미야와 벌인 일본 J-리그 15차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19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홈경기에서 J-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던 김정우는 2경기 만에 2호골을 더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7경기째 연속 풀타임 활약이다.
'작은 황새' 조재진(시미즈 S펄스)은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82분을 뛰고 후반 37분 교체됐다. 시미즈의 2-1 역전승.
경고 누적으로 지난 22일 세레소 오사카와 홈경기에 결장했던 김진규(주빌로 이와타)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3-1 승리를 도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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