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5중주로 듣는 '도레미 송'…28일 푸른방송 아트홀

입력 2006-07-27 08:39:05

그레이트 브라스 퀸텟 금관의 향연이 28일 오후 7시30분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그레이트브라스 퀸텟은 트럼펫, 혼, 트럼본, 튜바로 구성된 금관 5중주단으로 트럼펫 배승호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 김경애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 호른 박세은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 트럼본 도상표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수석, 튜바 신석봉 합천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멤버로 활동중이다.

푸른방송이 금요음악회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헨델의 '미뉴에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도레미 송', 존 덴버의 'Perhaps love', 핸더슨의 'Amazing grace'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학생 3천 원, 일반 3천500 원. 053)555-2369.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