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이 2006독일월드컵 16강 진출 실패의 아픔을 딛고 40여일 만에 다시 뭉친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월16일 아시안컵 2차 예선 대만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내달 6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이같은 '베어벡호' 소집 일정을 잠정 결정하고 프로축구연맹에 선수차출에 대한 협조공문을 보냈다.
26일 네덜란드에서 돌아오는 베어벡 감독은 빠르면 이번 주 내에 대만전에 나설 새로운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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