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승차권 예매율이 26.8%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21일 올 추석 승차권을 노선별로 예매한 결과 인터넷 3 3.6%, 창구 20.0% 등 평균 26.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 예매율(41.0%)이나 올 설(33.6%)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올 추석(10월 6일) 전에 개천절(3일)이 있어 주5일 근무제 등으로 휴일 수가 늘어나고 예매일(10월 3-8일)이 길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추석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인 하행 10일 4일 오후부터 5일 오후 시간대와 상행 10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시간대 좌석은 모두 매진됐다.
추석 열차승차권의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26.8%, 호남선 38.1%, 전라선 39.1%, 기타선 14.6% 등이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인터넷 예약 승객의 경우 이달 말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는 만큼 정해진 기한 내 승차권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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