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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대형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전자제품을 훔쳐온 혐의로 이모(38) 씨를 24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3월 10일 새벽 대구 동구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 몰래 들어가 노트북 등 시가 820만 원 상당을 들고 나오는 등 최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