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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규(56)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구미시지부장은 "다양한 장르의 8개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에 힘쓰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최임 소감을 피력. 상주가 고향인 심 지부장은 20여년간 세무직 공무원을 하다 1995년부터 구미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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