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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태(53) 청송 제3교도소장은"원칙에 입각한 수용자 관리에 역점을 둬 신뢰받는 교정 행정을 해나가겠다."며 "수형자들이 출소 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성 및 직업훈련교육 등을 강화하고 수용자의 권익 신장과 교정교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소장은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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