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인삼산업관련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당초 2010년까지 991억 원을 들여 풍기읍 창락리 일대 부지 22만4천여평에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인삼생명마을, 인삼산업마을)을 추진키로 했으나 용역 결과 사업내실화를 위해 부지를 21만4천399㎡(29%)로 축소 조정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4차 경북권관광 개발계획(2007년~2011년)에 포함, 관광지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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