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공예의 정체성'전…30일까지 문예회관

입력 2006-07-21 07:50:44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홍종흠) 13개 전시실 모두가 갖가지 공예품으로 채워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국공예가협회(이사장 윤근)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 전시관 전관에서 '2006 한국공예의 정체성'전을 연다.

전국 공예인들의 최대 단체인 한국공예가협회 소속 작가들 작품을 소개해 현대 공예의 정체성 재인식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공예인들의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예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 도자 160여 점(1~4전시실), 유리 20여 점(5전시실), 금속 200여 점(6~8전시실), 목칠 90여 점(9,10전시실), 섬유 270여 점(일반 1~3전시실) 등 공예 전부문 작품 700여 점이 전시된다.

평소 보기 힘든 뛰어나고 독특한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053)606-6137.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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