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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서장 김항곤) 직원들은 19일 경찰서 현관에서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마을주민들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7일 경찰서와 봉학리 마을간 1사1촌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것. 봉학리 마을주민들과 경찰관들은 수박, 감자, 토종벌집채꿀 등 500만 원 어치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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