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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주말 문경에서 열린 2006 경북가족사랑배트민턴대회와 제7회 시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식당을 운영해 번 수익금 120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범수 위원장은 "회원들이 새벽까지 국을 끓였을 뿐 아니라 비와 무더위로 고생이 많았다."며 "적은 돈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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