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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53) 김천경찰서장은 "10월 김천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와 민생치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이 고향인 김 서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순경으로 입문한 이후 봉화·청도·포항북부서장, 경북지방청 정보보안과장 등을 거쳤다. 정보통이며 대인관계가 남다르다. 부인 이영숙(47)씨와 1남, 취미는 테니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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