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동숭아트센터의 어린이 뮤지컬 '토토의 화성 이야기'가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엑스코 5층 컨벤션 홀에서 공연된다. 지구의 우주비행사 '토토'가 환경파괴로 멸망 위기에 놓인 화성을 구출한다는 이야기다. 지구보다 과학문명이 발달한 화성은 쓰레기로 인해 살기 힘든 별이 되고 이에 쓰레기를 에너지로 하는 로봇을 만들어 해결하려 했으나 그들의 반란으로 화성은 쓰레기 천국이 되고 만다.
화성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전설의 워터 볼을 작동시키는 것. 레이저 조명과 ABR(Aero Baloon Robot) 등 다양한 첨단 기기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정태영의 원작을 이성민이 연출하고 이중옥 등 1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후 2시·4시.(단체 오전 11시. 월요일 공연 없음). 1만 8천 원. 053)751-6286.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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