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 성주참외 등 10개 농산물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략품목은 팽이버섯·고춧가루·양앵두·청도반시·곶감·포도·단호박·오미자·약용버섯 등으로 경북에서 생산확대 가능성이 있는 품목들이다. 수출실적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인 사과 등의 작목들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
도는 정보·기술지도, 해외 마켓 테스트 등을 통해 이들 품목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한 뒤 물류비·해외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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