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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태풍 '에위니아' 피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 농기계를 수리해 준다.
이달말까지 이어지는 농기계 현장수리는 수해지역인 고로와 산성, 부계, 소보 등 지에서 이뤄지며 5천 원 미만의 부품대와 수리비는 무상, 5천 원 이상의 부품대는 원가 공급한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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