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의 낙후 요인은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기업인들의 통찰력 부족과 현실 안주, 보수성, 리더십의 부재이다.
하지만 대구 경제의 미래는 낙관적이다.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바닥에 와 있다면 이제는 위로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외국인 투자유치에 더욱 진력하고 기업경영과 행정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투명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무엇보다 '끼리문화'에서 탈피해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할 줄 아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지역혁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스스로 능력을 키우고 힘을 모아야 한다.
김준성 전 부총리(이수그룹 명예회장)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