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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상(55) 신임 김천세무서장은 "내부적으로는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밖으로는 열린 세정으로 세무행정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이 고향인 권 서장은 이천고와 건국대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7급 공채로 부산 동래세무서에 첫발을 디뎌 국세청 법무담당관실·부가가치세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서기관으로 임용됐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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