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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와 포항에 지부를 신규로 설치했다.
공단은 관할구역이 넓어 대구경북본부 방문이 어려웠던 경북지역 4천500개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공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할 권역은 대구, 영천, 경산, 청도지역은 대구경북본부가 관할하며, 경북 중·서부지역 13개 시·군은 구미지부, 경북동부 7개 시·군은 포항지부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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