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조기현씨가 ㈜태왕(회장 권성기)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10일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조 부회장은 지난주 퇴직한 김수호 부회장 후임으로 태왕의 건설 분야와 골프장 사업 등 레져 부문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대표적인 지역 기업인 태왕이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은 만큼 제 2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태왕과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