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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한(53) 구미세무서장은 "구미공단 영세사업자들의 경영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지원폭을 넓히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미가 고향인 박 서장은 대구상고와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산세무서 재산세과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1·2·4·5 과장, 대구청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04년 서기관 승진 후 영주세무서장을 역임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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