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반도체공정교육 및 지원센터가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특별양성사업'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특별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차세대 이동통신 등 3개 분야 엔지니어를 양성·공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대 반도체공정교육 및 지원센터는 앞으로 3년간 12억원을 지원받아 매년 60명씩 차세대 반도체 관련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