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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 최오지인 신평리에서 지난 8일 출향인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제1회 왜가리 축제'에서 주민들이 마을 앞 광산천에서 메기와 붕어 등 물고기를 잡고 있다. 마을의 청학산에는 왜가리 수 천 마리가 서식, 전국의 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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