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건설(관리인 박창모)은 6일 오후 M&A(기업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보스톤건설과 ㈜드림에프아이로 구성된 '코보스톤-드림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코보스톤-드림컨소시엄은 당초 인수가격으로 제시한 495억 원 중 상세 실사를 통해 우발채무로 인정된 24억 7천5백만 원을 감액한 470여억 원에 영남건설과 최종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계약금 47억 원을 납입했다.
이에 따라 영남건설은 8월 정리계획변경계획안을 확정한 후 9월 중순쯤 관계인 집회를 개최해 10월쯤 기업매각절차를 마무리하고 회사 정상화에 나서게 된다.
이재협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